영유아기

아빠의 육아 일기 #3 신생아 목욕부터 출생 신고까지, 육아의 시작! 2015.06.03 10:38

육아일기 0 179 03.24 19:44



출처: http://blog.hanwhadays.com/3160 [한화데이즈] 

 

본격적인 슈퍼맨 아빠가 되기 위한 멋진삼촌의 육아일기!

아빠의 육아일기 조리원 퇴원 후 초보아빠, 엄마의 육아시작


작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출산기를 기억하시나요? 다른 슈퍼맨 아빠들과 다르게 출산 직전부터 출산의 모습을 담아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큰 감동이고 기쁨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듯 최근에는 연예인은 물론 많은 분이 임신부터 아이의 탄생 그리고 성장까지 기록하기를 원하고 있는데요, 물론 멋진삼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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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육아일기를 전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임신과 출산 이야기에 이어 조리원을 퇴원하고 본격적인 육아의 길로 들어선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건 어떨까 싶어 ‘초보 아빠, 엄마의 육아 시작’이라는 주제를 잡아 보았습니다. 예비 부모에게는 정보를 그리고 현재 저와 같은 초보 부모에게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글이길 바라며… 멋진삼촌의 육아 일기, 지금 시작할게요!


가족의 탄생, 출생신고의 모든것

 

출생 신고는 생후 한 달 안에 해야 하는데요, 물론 그 이후로는 할 수는 있지만, 벌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사실 벌금도 벌금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하루라도 빨리 법적인 가족(?)에 반영하고 싶은 마음에 대부분 조리원 퇴원 후 바로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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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서의 준비물은 출생증명서와 신고자(아빠나 엄마)의 신분증, 아기 이름(한자)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 너무 간단해서 많이 놀라셨죠? 그런데 정말 저 3가지만 있으면 출생 신고하실 수 있답니다. 출생 신고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하면 되는데요, 출생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등본에 새로운 한 줄이 생겼을 때 그 기분이란… 느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를 묘한 기분이 있답니다! 그냥 종이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고 뿌듯하고 설렜던… 그리고 책임감이 느껴지던… 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었어요. ^^

조리원 퇴원과 가장 걱정됐던 신생아 목욕시키기!


조리원 퇴원을 앞두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바로 목욕 시키기였습니다! 조리원 퇴원이 임박했을 때 선생님과 함께 목욕시키는 연습을 해보았지만, 아직 여리고 작다 보니 혹시라도 어디 다치게 하지 않을까 봐 정말 긴장 백배! 뉴욕이(태명)도 서툰 아빠 때문에 힘이 들었는지 울기 시작… 옆에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지만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고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목욕을 마치고 난 후에는 등에 땀이 흐르는 게 느껴졌습니다. 

 

조리원 퇴원 후 예상대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건 목욕 시키기! 12월이라 방 온도를 높이고 해도 아이가 추워서 떠는 게 느껴지니 마음이 더 조급해졌는데요, 가장 관건은 깨끗하게 씻기는 게 아닌 체온이 떨어지기 전에 빨리 씻기기! 하지만 초보 엄마, 아빠기에 둘 다 서툴다 보니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휴우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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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은 매우 익숙해져서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는데요, 저처럼 아이 목욕 시키기가 두려운 그리고 어려운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해 공개합니다. 우선 목욕 시키기 전 방 온도를 높여주고 아이가 갈아입을 옷과 로션, 수건, 기저귀 등을 준비한 후 신생아 때는 아이가 작으므로 세숫대야 조금 큰 사이즈를 두 개에 미리 물 담아 놓고 씻기면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세숫대야 하나에 있는 물로 씻긴 후 바로 다른 세숫대야로 옮겨 헹궈준 후 수검으로 감싸 나오면 빠른 목욕이 가능한데요, 아이 체온 유지를 위해 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배냇저고리를 팔을 뺀 후 겨드랑이에 끼워 주신 후 노출되는 피부 부위를 적게 해서 씻겨주시면 좋답니다. 참고로 아이를 목욕 시킬 때 적정한 물 온도는 팔꿈치를 담갔을 때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면 어느 정도 맞는답니다. 그리고 신생아 때는 머리 감기는 거 외에는 비누 사용하지 않아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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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욕 후 몸이 건조해지지 않게 로션을 발라줘야 하는데요, 뉴욕이는 태어나자마자 겨울을 보내야 해서 보습에 많은 신경을 썼던 기억이 난답니다. 겨울만 아니었으면 로션 발라주면서 마사지도 좀 더 해주면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아기 제품으로 나온 로션이라고 해도 신생아 때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 되도록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 사용하시는 게 좋답니다. 추가로 아이마다 맞는 로션이 다른 것처럼 기저귀나 다른 제품들도 맞는 제품과 맞지 않는 제품이 있을 수 있으니 혹시나 발진은 없는지, 아이가 간지러워 하지는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

두번째 위기, 모유 수유의 어려움


아이를 배고 출산하기 전까지는 완모(완전한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모유 수유는 아이 면역력에도 더 길러주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무엇보다 엄마와 아이의 유대관계도 더 좋아진답니다.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면 참 쉽지 않더라고요! 자세부터 해서 젖 물리는 방법 그리고 분유보다 잦은 수유 간격과 밤중 수유... 참 힘들죠?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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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되면 대부분 알게 되는 내용이지만 깊게 물리는 게 중요하고 수유 간격은 어느 정도 패턴을 지켜주시는 게 뱃골 늘리는 데 좋다는 점~ 모유 양이 많아 남으면 남은 양을 짜줘야 줄지 않고 뭉치지 않아 젖몸살 예방 및 염증 예방도 할 수 있답니다. 혹시 잘못 물려 상처가 생기면 아이가 먹어도 되는 연고가 있으니 그 연고를 발라주면 조금 나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우리 아이 밤낮 바뀌지 않게 하기


신생아 목욕 시키기도, 모유 수유도 너무 힘들지만, 아이의 밤낮이 바뀌어 잠을 못 자는 것이 가장 힘든 게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다행히 아이의 밤낮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새벽에 너무 자주 깨 울었기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힘들었습니다. 아내 혼자 일어나면 힘드니 교대로 일어나서 달래주고 재우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래서 한동안은 낮에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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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바뀌지 않게 하기 위한 건 낮에는 낮잠을 자더라도 방불을 켜줘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밤에는 자고 있지 않더라도 꼭 불을 꺼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밤인지, 낮인지 구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저녁에 목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물론 아이에 따라 이 방법이 안 통할 때도 있지만, 저희는 이 덕분에 바뀐 적은 없었답니다. 


신생아 때 걱정하기 쉬운 부분들


겉으로 봤을 때는 완전해 보이지만 사실 아이들은 돌이 될 때까지는 그리고 시력 같은 부분은 그 이후로도 계속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특히 신생아 때는 눈 가까이에 있는 물체도 보기 힘들 정도로 시력이 낮은 상태이므로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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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의 경우에도 문이 꽝~ 닫힐 정도로 큰 소리가 나도 반응을 안 보여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그렇게 나는 소리가 무섭다거나 위협적이라는 느낌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아이가 큰 소리가 나도 반응이 없어 걱정돼 청각 검사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했는데 문제가 없었었답니다. (청각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에 유리하다고 하니 되도록 받는 게 좋긴 하다고 하네요. ^^) 

 

자 오늘은 조리원 퇴원 후 초보 엄마, 아빠들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모유 수유와 신생아 목욕 시키기, 그리고 아이 밤낮 바뀌지 않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보 엄마, 아빠들 도움되셨나요? ^^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전달하는 내용이기에 확실히 공감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편에는 집에서 50일 사진 찍은 이야기부터 육아 팁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예비, 초보 엄마, 아빠 그리고 모든 부모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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